[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이 최근 비트코인 구매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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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메타플래닛은 156.78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보유 비트코인은 1000개 이상이며, 이는 약 6800만달러 상당에 해당한다.

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은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등극했다. 비트코인 데이터 추적기 비트코인트레저리스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현재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메타플래닛은 현재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 중 하나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커뮤니티 멤버가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인지 묻자 메타플래닛 임원은 "항상 그리고 영원히"라고 대답하며 비트코인 구매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