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가격이 6000달러(약 830만원)로 반등할 것이라는 3가지 징후가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 -->
첫째, 이더리움은 현재 2400달러에서 중요한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급격한 가격 회복에 선행했던 이더리움의 수개월 상승 채널 패턴의 하단 추세선과 일치하는 가격이다. 2400달러의 지지선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더리움은 향후 몇 달 내에 채널 상한선인 6000달러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둘째, 최근 코인베이스에서 13억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빠져나갔다. 코인베이스에서 이더리움 자금 유출이 급증한 것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셋째, 이더리움은 주요 라이벌인 솔라나의 이탈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에 비해 너무 빨리 상승했을 수 있으며, 곧 하락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자본 순환의 융합은 이더리움이 오는 2025년 초 연말까지 6000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