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법무법인 태평양 디지털금융그룹은 22일 오후 2시부터 KRX 컨퍼런스홀에서 '크립토 스프링에 대비한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되며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은 '가상자산거래소 법인계좌의 허용 필요성'을 주제로 다룬다. 에밀리 파커 전 코인데스크 이사는 해외 거래소 법인 명의 계좌 현황 및 규제 동향을, 조진석 KODA 대표는 가상자산거래소 법인계좌 관련 규제 및 개선 방향을, 최연택 삼정KPMG 상무는 기업 가상자산 취득·보유·처분 확대에 따른 회계와 공시 처리 기준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발표 후에는 박종백 태평양 변호사 사회를 맡고 조진석 KODA 대표, 최연택 삼정KPMG 상무, 김종승 SK텔레콤 웹3.0 팀장, 윤민섭 DAXA 정책본부장,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 진창호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은 '가상자산시장 내 시장조성자의 역할을 주제로 박영주 태평양 변호사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시장조성자 역할에 대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의미 및 효과와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 발표 후에는 박종백 태평양 변호사 사회로 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혁선 KAIST 경영공학부 교수,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팀장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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