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ETH) 가격이 지난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포캐스트가 전했다. 이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및 주요 암호화폐를 잠시 능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은은 10.8%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설명이다. ETF는 더 많은 전통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다.

덴쿤 업그레이드로 알려진 다가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시장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3월 13일로 예정된 이 업그레이드는 거래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함으로, 이러한 기술 향상으로 인해 이더리움 거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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