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스테이블코인 넘어 다각화 가속...원유 거래로도 확장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제공하는 테더가 상품 거래 시장으로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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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는 10월 약 4500만 달러에 달하는 중동 원유 67만 배럴을 '선적 및 운송'하는 거래를 통해 석유 시장에 진출했음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테더는 올해 3분기 25억달러 규모 순이익을 거뒀다. 올해 현재까지 순이익은 77억달러 규모에 이른다.

이번 거래는 테더 투자 부문인 테더 인베스트먼트가 중동 지역에서 진행한 첫 원유 거래로 글로벌 상품 거래 시장에서 역할을 키우겠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테더는 설명했다.

파올로 아두이노 테더 CEO는 지난해 회사 지휘봉을잡은 이후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해왔다.테더는 AI와 P2P 커뮤케이션을 포함해 많은 산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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