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엑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업 엑설(Axal)이 CM디지털 주도 아래 250만달러 규모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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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a16z 크립토 스타트업 스쿨, 이스케이프 벨로시티, IDG 베트남, 아티초크 캐피탈, 트라이던트 디지털 등도 참여했다.
엑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요청을 실행하는 자율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엑설은 이를 위해 AI 솔버(solver) 생태계를 구축했다. 각각 솔버들은 요청을 실행하기 위해 입찰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 처리하게 된다. 이 과정은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으로 기록된다.
엑설의 애시 아흐메드 설립자는"복잡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청을 말하면 에이전트가 즉시 이를 이행하고 올바르게 수행했음을 보증하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엑설은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첫 번째 제품인 자율 에이전트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인 오토파일럿을 출시한다. 오토파일럿은 사용자가 위험 평가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시작해 자동화된 에이전트로 거래할 토큰과 설정할 비율을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는 거래, 스왑, 수익률 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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