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 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달 도지코인 가격은 75% 이상 급등해 0.17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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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DOGE)은 현재 1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 기술적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활성화된 거대한 대칭 삼각형 패턴을 돌파한 데서 비롯된다.
도지코인 가격은 2020~2021년 동안 대칭 삼각형 돌파 현상을 보였는데, 2020년 10월에 패턴의 상단 추세선을 돌파한 후 무려 3만1375%의 상승세를 보였다. 2024년 10월 도지코인은 이와 비슷한 돌파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중요한 지표는 도지코인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인데, 이 지수는 지난 7월에 약 46의 역사적 지지 구역에서 반등했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계성도 도지코인의 강세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한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가 2024년 선거에서 이길 확률은 현재 64.1%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35.9%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