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7이 양산 전부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현대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대자동차의 3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7이 양산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의 세 번째 순수전기차인 동시에 첫 번째 7인승 전기 SUV다. 아이오닉7은 앞서 출시된 기아 EV9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SUV다.
아이오닉7은 오는 6월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뒤 올해 안에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닉7 양산은 현대차가 지난 202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세븐'을 공개한 지 3년 만이다.
일렉트렉은 "아이오닉7은 아산공장에서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뒤 늦어도 내년부터 조지아 공장에서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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