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트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 분석가들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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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소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함으로써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를 더욱 강력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금 ETF도 지속적인 유입을 보였으며, 이는 소매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따라서 트럼프의 승리는 소매 투자자들에게 위험 자산을 매수할 뿐만 아니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를 더욱 수용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JP모건은 결론적으로 "트럼프가 당선되면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초 JP모건 분석가들은 오는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강세를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