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터미나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확장 인프라 프로젝트인 터미나(Termina)를 개발하는 니트로랩스가 4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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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나는 개발자들이 쉽게 맞춤형 솔라나 롤업(Solana rollups)이나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배치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네트워크 익스텐션(network extensions)을 개발하고 있다.
네트워크 익스텐션은 레이어2와 본질적으로 같으며 솔라나 특화된 용어로 보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터미나는 게임, 거래,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등 다양한 활용 사례들에 걸쳐 디앱들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20개 이상 프로젝트들이 터미나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솔라나용도 있고 크로스 체인 프로젝트들도 있다. 현재 터미나는 프라이빗 알파 데브넷 상태며 테스트넷은올해말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넷 가동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