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ETH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프로젝트인 메가ETH가 공개 테스트넷을 가동한다. 실시간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메가ETH는 초당 2만 트랜잭션(TPS)과 10밀리초 블록 타임, 초당 1.7기가 가스(Ggas)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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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 대비 5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실현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스트넷에는 29개 디앱들이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첫날부터 DEX 플랫폼 GTE, 볼트(Vault), Awe 등 게임 플랫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메가ETH는 향후 병렬 구조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재 성능 대비 최대 30배 처리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가ETH는 초기 시드 라운드에서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과 컨센시스 CEO 조셉 루빈 등으로부터 ,000만달러를 유치했고, 이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에코(Echo)를 통해 1000만달러, 2월 NFT 민팅을 통해 1300만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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