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 셰프가 무신사 임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무신사]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무신사는 지난달 31일 본사(무신사 성수 N1)에 위치한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임직원만을 위한 특별한 한끼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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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 셰프는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탑5에 진출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지난 10월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화보에 모델로 참여하는 등 무신사와 인연을 자랑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장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장호준 셰프는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직접 배식하며 성수에서 근무 중인 1000여명의 무신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신사는 이번 미식 이벤트는 패션 성수기라 불리는 가을겨울(FW)시즌에 회사의 성장과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무신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식사 이후에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