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표적인 NFT마켓플레이스들 중 하나로 통했지만 거래 규모가 확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픈시가 새로운 플랫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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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오픈AI CEO인 데빈 피처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진정한 혁신을 위해서는 때때로 한 발 물러서서 모든 것을 다시 상상해야 한다. 오픈시는 완전히 새로운 오픈시를 구축했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오픈시는 12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시는 새 플랫폼 공개에 앞서 대기자 리스트에 합류할 수 있는 링크도 공개했다.
앞서 데빈 핀처 CEO는 지난해 직원 절반을 해고하면서 오픈시 2.0을 개발해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픈시는 NFT 열풍을 주도하며 NFT마켓플레이스 시장을 주도하는 회사로 떠올랐지만 2022년말 신생 업체 블러(Blur)가 등장하면서 뒤로 밀렸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오픈시는 최근 시장 점유율을 일부 회복했지만, 전체 거래량은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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