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레부엘토 NFT 발행…트랜색·애니모카 협업

패스트포월드 웹사이트의 디지털 람보르기니 [사진: 람보르기니]
패스트포월드 웹사이트의 디지털 람보르기니 [사진: 람보르기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웹3 인프라 제공업체 트랜색(Transak)과 협력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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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애니모카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인 패스트포월드(Fast ForWorld)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이 '레부엘토'(Revuelto)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NFT를 통해 애니모카브랜드의 디지털 차량 중심 프로젝트인 모토버스(Motorverse)가 개발한 다양한 게임에서 디지털 람보르기니를 운전할 수 있다.

트랜색 관계자는 "람보르기니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우 NFT는 장기적인 매력을 지닌 독점적인 디지털 자산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팬과 수집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NFT 분야 진출은 웹3 디지털 수집품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달 NFT는 월 3억5600만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는 지난 3월 NFT 거래량이 16억달러에 달했던 시장 정점에 비해서는 35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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