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급격한 하락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JP모건은 지난 28일 공개한 시장 보고서를 통해 오는 4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 감소와 생산비 증가로 비트코인 채굴자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반감기 전후 해시율은 20% 감소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가 역시 4만2000달러대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
JP모건은 비트코인 채굴 비용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하한선 역할을 해왔으며, 반감기 이후 일정기간 동안 하락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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