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기 CFTC 위원장으로 親암호화폐 위원 고려 중

트럼프와 가상자산 [사진: 도널드 트럼프 선거 페이지 갈무리]
트럼프와 가상자산 [사진: 도널드 트럼프 선거 페이지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친 암호화폐 성향의 서머 머싱어 CFTC 위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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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FT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어 2번째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공화당 상원의원 존 튠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머싱어 위원은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수용적인 입장을 취할 것을 규제 기관에 촉구해 왔다.

머싱어는 암호화폐 회사에 대한 CFTC의 집행 조치에 반대하며, "나는 CFTC가 규칙 제정을 고려하거나 최소한의 지침을 제시해 탈중앙화(디파이) 프로토콜이 이를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해주기를 바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현재로서 거론되는 차기 CFTC 위원장 후보로는 전직 공화당 CFTC 위원인 질 섬머스와 전직 CFTC 임원인 조쉬 스털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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