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9억원은 기본…갈 길 멀었다\"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아크 인베스트먼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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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9만달러에 도달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캐시 우드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내놓을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인 규제 완화가 지속적인 추진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드는 오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목표가를 기본 시나리오에서 65만달러(약 9억원),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00만달러(약 14억원)에서 150만달러(약 20억원) 사이로 잡았다.

한편, 지난 11일 우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같은 금융 규제 기관의 무력화와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산 및 기타 분야의 기술 기반 혁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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