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브라질 증권거래소 B3가 비트코인 옵션과 이더리움 및 솔라나 선물 계약을 선보이며 암호화폐 상품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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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은 올해 중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B3는 지난해 4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거래소에 추가했고 현재 월 평균 50억 헤알(약 8억 6000만달러) 규모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테스크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B3는 브라질 주요 증권거래소로, 주식, 채권, 기타 금융 상품과 함께 수십여개 암호화폐 ETF들이 상장돼 있다.

이번 비트코인 옵션과 이더리움 및 솔라나 선물 거래 출시로 B3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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