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엇갈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 기준선을 넘기면서 파죽지세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은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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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1.7% 상승한 9만2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7% 내린 1억295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78%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은 다수 종목이 내림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7% 하락한 3099달러에 그쳤다. 바이낸스코인(BNB)도 전일 대비 1.11% 하락한 613달러에 머물렀다. 리플(XRP) 역시 1.89% 내린 1.10달러, 솔라나(SOL)는 1.14% 하락한 236달러, 아발란체(AVAX)는 4.23% 급락한 3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카르다노(ADA)는 2.9% 상승한 0.75달러, 수이(SUI)는 0.15% 오른 3.69달러,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은 4.51% 급등한 0.38달러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