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시가총액 기준 미국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현재 9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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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29계단을 점프했다. 뉴욕증시에서 주가는 12% 급등해 4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하고 회사가 0% 전환사채 발행을 이전에 발표한 17억5000달러에서 26억달러로 확대하면서 주가는 더욱 올랐다. 전환사채 수익금은 비트코인을 더 많이 매수하는 데 사용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연초 이래 528% 상승한 상태다.

18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3만12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300억달러가 넘는 가치이며, 시가총액은 약 100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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