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팬텀]
[사진: 팬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지갑 앱인 팬텀(Phantom)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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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날 팬텀은 무료 아이폰 앱 상위 9위를 차지했다. 이는 팬텀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8위인 숏폼 앱 틱톡에는 밀렸지만, 각각 13위와 14위를 차지한 메시징 플랫폼 왓츠앱과 소셜 미디어 앱 인스타그램을 앞지른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팬텀은 애플 앱 스토어의 무료 유틸리티 앱 부문에서 구글 검색엔진 앱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1월 들어 팬텀의 앱 스토어 순위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만 해도 팬텀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377위를 기록했다. 최근 솔라나 가치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팬텀은 처음에는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지갑이자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었지만 이후 앱으로 확장하고 이더리움, 비트코인, 베이스, 폴리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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