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고가에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 16% 급락…이유는?

[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사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가격이 9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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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6.16% 폭락한 397.2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공매도 업체 시트론 리서치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공매도를 걸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시트론 리서치의 앤드류 레프트 설립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가치평가는 비트코인의 기본 요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레프트는 과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의 강세론자였으나, 이를 공매도로 헤지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강세 입장을 유지했다.

주가 하락 이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가총액은 1억달러에서 약 8000만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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