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과학 디사이(DeSci) [사진: 픽사베이]
탈중앙화 과학 디사이(DeSci)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현재 탈중앙화 과학(디사이, DeSci)은 2019년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수준이다. 즉,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막대한 잠재력으로 가득차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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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사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커뮤니티 중심 과학 연구와 협업을 장려하는 개념이다. 블록체인의 보안과 투명성의 이점을 활용하면서 연구자, 의료 전문가 및 환자들이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강(Andrew Kang)은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디사이 프로젝트로 바이오 프로토콜, 펌프 사이언스, GLP1를 꼽았다. 바이오 프로토콜은 사용자가 미래의 의약품을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펌프 사이언스의 플랫폼은 장수 의약품과 관련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GLP1은 비만치료제로서 '미국을 다시 날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앤드류 강은 "디사이는 모든 것이 아직 미숙하고 실험적이지만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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