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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미국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첫 1년간 최대 450억달러(약 60조1425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SCB는 오는 5월 23일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제프리 켄드릭 SCB 암호화폐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SEC가 지금까지 이더리움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은 점, 이미 CME 거래소에 이더리움 선물이 상장돼 있는 것을 승인 근거로 삼았다. 켄드릭은 지난 1월에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대 450억달러의 자금이 현물 ETF로 유입되면 올해 말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8000달러(약 1069만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 말까지는 1만4000달러(약 1871만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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