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비중 0.2% 불과…이유는?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전자상거래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적은 수준이라고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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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팅 회사 퀸란&어소시에이츠(Quinlan & Associates)와 블록체인 개발사 ID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이글로벌 전자상거래 거래액의 0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렌스 추(Lawrence Chu) IDA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극히 일부에서만 활용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달러(USD)와 통화에 연결된 스테이블코인 수가 부족하며, 이는 주로 웹3 생태계 내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규제 불확실성도 디지털 자산이 주류 결제 옵션으로 채택되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국제 결제의 약 40%가 달러가 아닌 통화로 이루어지고 있어 비 USD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2000억달러에 달하며, 이 중 거의 대부분이 USD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테더(USDT)와 USD 코인(USDC)로 각각 약 1300억달러와 40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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