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이 2025년 초에 암호화폐를 합법화할 계획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우크라이나가 오는 2025년 초까지 암호화폐를 합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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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이 2025년 초암호화폐를 합법화할 계획이나, 해당 법안에는 세금 감면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검토 중인 초안 법안은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BU)과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해 오는 2025년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목적은 재정 감독을 보장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규제하는 것이다.
합법화된 프레임워크에서는 증권 거래와 유사한 표준 과세 규칙이 적용될 예정이다. 즉,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은 법정화폐로 전환 시 세금이 부과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를 합법화하면 우크라이나 국민은 전시 중 혼란에 직면할 수 있는 기존 은행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도 금융 지원에 접근하고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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