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반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에테나 랩스(Ethena Labs)와 유사한 암호화폐수익 프로토콜 개발사인 에반트(Avant)가 65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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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설립된 에반트는 안정적 가치(stable-value) avUSD 토큰을 발행한다. avUSD를 스테이킹하면 avUSD 이자 창출 버전인 savUSD 토큰을 받을 수 있다.
avUSD를 발행하려면 사용자는 서클 USDC나 테더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애반트 프로토콜에 예치해야 한다. avUSD 자체는 수익을 창출하지 않지만, 대출이나 대출 등 다양한 디파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avUSD를 스테이킹하고 받는 savUSD는연간 수익률(APY) 34%를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애반트는 savUSD 보유자들을 위한 보상 생성을 위해 델타 중립 거래( delta-neutral trading) 전략을 사용하는 온체인 자산 관리 업체 제로엑스 파트너스(0xPartners)와 제휴도 맺었다.
에테나 수익 창출 토큰 sUSDe도 델타 헷징 전략을 사용해 25% APY를 제공한다. 이더나는 현재 31만3000 사용자를 대상으로 40억달러 이상 TVL(total value locked)을 보유하고 있다.
에반트 프로토콜은 초기 단계로, 현재는 화이트리스트 주소 일부를 대상으로 avUSD 발행과 스테이킹만 가능한 얼리 액세스 모드로 운영되고 있다. 화이트리스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확대될 예정이다. avUSD와 savUSD 완전 공개 출시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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