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유럽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에 대한 이자 제공을 중단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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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보는 유럽 연합(EU) 미카(MiCA, Markets in Crypto-Assets) 법률에 따른 조치로 12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고객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때문에 영향을 받는 코인베이스 사용자들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MiCA는 암호화폐 기업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에 대한 광범위하고 엄격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에는 스테이블코인 또는 전자 화폐 토큰에 대한 이자 제공 금지도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관련 업계는 12월말까지 MiCA 규정을 준주해야 한다.
앞서 테더는 유럽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바뀌고 있다며 유로 연동 토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반면 전직 바이낸스 임원들로 구성된 슈먼 파이낸셜(Schuman Financial(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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