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TC페이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싱가포르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DTC페이(Dtcpay)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2024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스테이블코인 전용 거래로 전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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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pay는 2025년 1월부터 테더 USDT, 서클 USDC, 퍼스트 디지털 FDUSD, 월드와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WUSD 등 스테이블코인만 지원한다.
2023년 6월 출시된 FDUSD는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지원 BNB 체인에서 운영된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FDUSD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9억달러로 6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표에부합한다고 설명했다.
Dtcpay는 2022년 싱가포르 중앙은행으로부터 주요 결제 기관 라이선스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결제 토큰(DP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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