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비트코인 8800만원대 일시 하락...거래소 접속 오류도

윤석열 대통령, 긴급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긴급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8800만원대까지 급락하는 등 시장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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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2409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최고가인 1억3425만원 대비 6%대 하락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10시 50분경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8800만원대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비상계엄령 선포에 이용자들이 몰리며 업비트, 빗썸 등 대형 원화거래소앱에서는 일시적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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