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2만달러까지 떨어져도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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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피털 어드바이저 제프 월튼(Jeff Walton)은 비트코인 가격이 80% 폭락해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월튼은 “비트코인 가격이 1만8826달러(약 2600만원)까지 떨어져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자산이 부채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계산했다. 현재가 기준으로 80% 넘게 하락해야 하는 것이다.
회사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이라는 위험자산을 추가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관행은 상당한 비판을 받아 왔다. 비트코인은 이전에도 80% 조정된 바 있다. 2021년 11월과 2022년 11월 사이에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에서 최저 1만5600달러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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