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 [사진: 테크크런치 | Flickr]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 지인이자 팟캐스터인 데이비드 삭스(David O. Sacks)를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차르(AI & crypto czar)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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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악시오스는 경험이 풍부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기술 경영자인 삭스는 미국 기술 정책 수립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또 삭스 임명은 정부 내 가장 중요한 영역들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창업가겸 벤처투자자인 피터 틸 영향력을 공고히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삭스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들 중 한명으로 일론 머스크와 피터 틸과 함께 일했다. 이후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 피터 틸이 이끄는 팔란티어에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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