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개발자들이 솔라나 재단에 블록 한도(limit)를 4800만에서 5000만 컴퓨트 유닛(compute units, CU)로 올리는 제안을 제출했다. 이들 개발자는 이번 제안이 적용되면 솔라나 속도와 성능이 전체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디파이언트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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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한도를 올리는 것은 거래를 위한 공간을 확장하고 빠른 확인 시간 및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솔라나 블록 크기는 실행 시간(execution time)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너무 큰 변화를 주면 네트워크 참여자들 하드웨어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이에 대해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 창업자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는 솔라나가 블록 공간을 약간 늘려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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