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애플 스토어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 -->
애플은 2025년 여름에 사우디아라비아 첫 온라인 스토어를 개장하고, 2026년에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애플은 전체 제품군에 대해 아랍어로 된 고객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이후에는 다수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디리야에 매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리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애플은 현지 고객과의 연결성 강화 및 제품,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21년 개발자 아카데미를 개원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이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 확장이 지난 5년간 100억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이상을 투자한 것의 일환임을 밝혔다. 또한 애플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개발자의 앱스토어 수익이 2019년 이후 175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