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상장사 리믹스포인트가 약 132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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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리믹스포인트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13.24 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는 지난 11월 회사가 승인한 15억엔 추가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매수의 평균 구매 가격은 약 1510만엔으로, 회사의 암호화폐 자산 총 투자금은 40억엔에 이른다. 현재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수는 총 282.87 BTC로, 12월 8일 기준 BTC 평가 이익은 약 7억6700만엔이다.
리믹스포인트의 암호화 자산 포트폴리오는 6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더리움(ETH)의 보유량은 227.87 ETH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보유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9674 솔라나(SOL), 1만1875 아발란치(AVAX), 82만8000 도지코인(DOGE), 29만5000 리플(XRP)을보유하고 있다.
리믹스포인트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약 49억7000억엔으로, 투자 총액 40억엔에 대한 평가이익은 약 9.7억 엔이다. 회사는 남은 추가 투자 물량에 대해 시장 동향을 살피며 순차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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