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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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가 코인베이스가 글로벌 기관들을 겨냥해 선보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프로젝트 다이아몬드와 통합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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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으로 다이아몬드 플랫폼 기반 토큰화 자산에 대한 데이터 제공 및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는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uthority of the Abu Dhabi Global Market, ADGM) 금융 서비스 규제를 적용 받는다.

체인링크는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을 통해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기존 금융 시스템 간 데이터와 연결성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컴플라이언스를 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체인링크 개발사인 체인링크 랩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확장을 위해 아부다비에 법인을 설립했다. 전통적인 메시징 시스템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술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은행 메세징 네트워크인 스위프트(SWIFT)와 파트너십도 맺었다.

체인링크는 2030년까지 토큰화된 자산 시장 가치가 10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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