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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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달러 지지선을 넘어 하룻만에 6만3000달러대로 수직 상승했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1일 오전 10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4.14% 급등한 6만344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1.43% 오른 8917만원대으로 9000만원대을 목전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53%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완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3.16% 상승한 3483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92% 오른 586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3.62% 상승한 0.39달러, 솔라나(SOL)는 5.86% 폭등한 148달러, 아발란체(AVAX) 역시 7.53% 급등한 29.72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날 상승세는 지난주 하락분에 대한 반발 매수세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1셰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ETF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친암호화폐 정책 추진을 천명한 트럼프 후보의 판정승 소식도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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