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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협력을 맺었다고 더블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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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협력은 USDC 글로벌 확장이 골자다. 이번 협력으로 바이낸스는 자사 플랫폼 상에서 USDC 거래, 예치 및 결제 가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업 자산에 중요한 달러 안정화 코인으로 USDC를 통합할 계획이다.

서클은 바이낸스가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빠르게 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플랫폼 결합은 2025년 새롭게 떠오르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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