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랙스 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프랙스 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프랙스 파이낸스는 IQ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AI 에이전트 AI 기술 스택인 'AIVM'을 개발 중이라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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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스 파이낸스가 제공하는 레이어 2 '프랙탈' 병렬 블록체인으로개발된 AIVM 기술 스택은 AI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추론 증명(proof-of-inference)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다.

프랙스는 AIVM 스택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단일 제어 지점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AI와 블록체인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VM은 곧 출시될 예정으로 암호화폐 기반 탈중앙화 중앙은행이 되려는 전략을 담은 2025 비전 로드맵에서 프랙스 유니버설 인터페이스(FUI) 일환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2025 비전 로드맵은 프랙스 스테이블코인 리브랜딩과 하드포크를 통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포함하고 있다.

프랙스 파이낸스는 지난해 롤업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일괄 주문하는 탈중앙화 시퀀서를 통합한 레이어 2 블록체인인 프랙탈을 출시했다. 프랙스 파이낸스는 또 네트워크에서 가스를 소비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블록 공간 인센티브를 보상으로 제공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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