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사진=RISE | Flickr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 [사진: RISE | Flick]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GLXY)이 미국 유명 자산관리사 포인트72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앤서니 파켓(Anthony Paquette)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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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은 앤서니 파켓을 CFO로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디지털은 "앤서니 파켓이 현 CFO인 알렉스 아이오페의 후임으로 들어오면서, 알렉스 아이오페는 수석 고문 역할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

파켓은 앞서 4년간 포인트72의 CFO로 근무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금융, 재무, 브로커 관계 등을 담당했다. 그는 JP 모건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등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다.

파켓은 "나는 디지털 자산, 디지털 인프라, 그리고 기타 신흥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운영자이자 투자자로서 명성 높은 갤럭시에 합류함에 기쁨을 느낀다"며 "갤럭시의 우수한 재무팀을 확장하고 기업의 최고 산업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인트72는 헤지 펀드 업계 거물 스티븐 코헨이 설립한 자산관리사로, 주로 장·단기 임의소비재 주식에 투자하고 상당한 양의 거시적 투자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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