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등 혁신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엘살바도르 정부 소유로 추정되는 콜드 월렛이 매일 1비트코인(BTC)을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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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는 이러한 꾸준한 매수 및 보유 전략으로 8월 23일까지 163BTC를 추가해 총 5852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엠버CN의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이 지갑이 획득한 비트코인의 평균 가격은 약 4만4835달러이며 현재 자산 가치는 약 540억엔이다. 이는 약 43%의 가격 상승을 나타낸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난 3월 일일 매수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손이 닿지 않을 때까지"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입 초기에 정부는 당시 보유하고 있던 5689 BTC를 현재의 콜드 월렛으로 이체했다.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는 것 외에도 엘살바도르는 화산 지열을 사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470BTC 이상을 채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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