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코인 단 4만원 투자했는데…700억원 수익 잭팟

도지코인에 이어 새로운 밈 코인으로 주목받는 페페(Pepe) 코인 [사진: 페페 코인]
도지코인에 이어 새로운 밈 코인으로 주목받는 페페(Pepe) 코인 [사진: 페페 코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한 암호화폐 거래자가 밈코인 페페에 27달러(약 4만원)를 투자해 무려 5200만달러(약 746억원)의 수익을 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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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정보 회사 룩온체인(Lookonchain)은 엑스(트위터)에서 "한 트레이더가 인생을 바꿀 만한 수익을 챙겼다"고 밝혔다.

룩온체인은 "600일 동안 잠복해 있던 페페 큰 손 투자자가 2.1조개의 페페를 모두 새 주소로 옮겼다. 27달러에서 5200만달러로 무려 190만배의 수익"이라고 전했다.

본질적인 유용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밈코인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올해 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암호화폐 중 하나로 등극했다. 지난 5월 또 다른 투자자는 페페를 통해 3000달러에서 4600만달러로 1만570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밈코인 열풍에 대해 바이비트 관계자는 "밈코인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실망감의 징후로 볼 수 있다"며 "밈코인은 부모에게 주어진 기회가 사라지는 것을 본 젊은 투자자들이 환멸을 느낀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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