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모리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스타트업 마모리(Mamori)가 블록체인 캐피털 주도 아래 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모리는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에서 문제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웹3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모리 소프트웨어는 공격이 어떻게 작동했는지에 대한 예전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에서 가치를 추출해 어떤 공격이 발생할 수 있을지 찾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같은 접근법은 머신러닝 기반 가치 추출 시스템으로 불린다. 제로데이 취약점 및 아직 패치가 되지 않았거나 확장성 또는 자동화와 관련된 이슈들 등 알려진 문제들에 적용될 수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모리 툴은 블록체인 서비스 회사들이 프로그램이 스펙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고 프로그래밍 에러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정확성 증명이 영지식 증명 형태로 리되어 검증 가능한 증거로 온체인에 게시된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