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규모 보유자, 일명 고래는 그간 가장 큰 비율로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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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최소 10만ETH을 보유한 지갑은 104건 존재하며, 이 지갑은 전체 공급량의 57.3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00~10만ETH을 보유한 지갑은 33.46%로 역사상 가장 낮은 공급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의 중규모 보유층의 존재감이 점차 사라지고, 대규모 보유자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100ETH 미만의 소액 보유 지갑은 전체 공급량의 9.19%만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비율로, 일명 새우로 불리는 소규모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처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래에 의한 축적은 대형 투자자들의 장기적 전망이 강세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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