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결정 설명하는 파월 연준 의장 [사진: 연합뉴스]
금리인하 결정 설명하는 파월 연준 의장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없으며, 법 개정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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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러한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나왔다.

파월은 "우리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없다"며 "연방준비제도법은 우리가 무엇을 보유할 수 있는지 명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법률 변경을 추구하지 않는다. 법률 변경은 의회가 고려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미국 의회에서는 미국 재무부가 5년에 걸쳐 100만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도록 지시하는 법안 초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창설에 지지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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