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디아만(DIAMAN)의 다니엘레 베르나르디(Daniele Bernardi) 설립자가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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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르나르디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측하는 '채택률 모델'을 이용했다. 이 모델은 지난 2021년 최고가를 6만3000달러로 예측했는데, 이는 2021년 10월 사상 최고가인 6만7000달러에 근접한 수치다.
해당 모델의 계산에 따르면 오는 204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830만달러(약 12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대 2160만달러(약 313억원)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채택률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가오는 2025년의 비트코인 예상가는 26만1000달러(약 3억7800만원)로 나왔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상대적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한선에는 아직 한참 못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베르나르디는 이러한 모든 예측은 비트코인이 계속 존재하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채택률이 전력 곡선을 따른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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