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앱토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앱토스(Aptos)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모하마드 샤이크가 CEO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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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하마드 샤이크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앱토스를 떠나려 한다"며 사임 사실을 밝혔다.
샤이크는 "나는 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앱토스를 떠나며, 앱토스의 재능과 추진력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며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에이버리 칭이 새로운 CEO로서 회사를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샤이크와 칭은 지난 2021년 앱토스를 공동 설립했으며, 앱토스 메인넷은 2022년 10월에 출시된 바 있다. 샤이크는 회사 설립 이후 4억달러의 자금을 모금하고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앞으로 앱토스의 전략 고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차기 CEO로 임명된 칭은 "앱토스는 인도, 베트남,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생태계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앱토스는 확장성, 보안, 거래 속도를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 1 지분 증명(PoS) 블록체인이다
Aptos Autumn is back pic.twitter.com/yQnchvQjm4
— Mo Shaikh aptOS (@moshaikhs) Octobe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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