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CF 벤치마크는 투자 자문가들이 오는 2025년 헤지펀드를 제치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최대 보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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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수요는 45.3%를 소유한 헤지펀드 매니저가 주도했다. 소매 및 고액 자산을 담당하는 투자 자문가는 28%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CF 벤치마크는 이러한 양상이 2025년에 바뀔 것이며, 투자 자문가의 점유율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시장에서 모두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CF 벤치마크는 "88조달러 규모의 미국 자산 관리 산업이 이러한 상품을 수용하기 시작하면서 두 자산 모두에 대한 투자 자문 할당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의 순 유입이 400억달러에 달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고객 수요 증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 제품 성숙도 증가로 인해 촉진됐으며, 이러한 제품이 모델 포트폴리오의 필수 요소가 되면서 현재의 소유 구조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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