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도입한 \'압축 NFT\'…특장점은?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 블록체인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저장 공간을 최대화하고 발행 비용을 낮추기 위해 압축 NFT(CNFT)를 도입했다. 그렇다면 압축 NFT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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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압축 NFT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NFT를 저장하고 거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일종의 NFT다. NFT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자는 이러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저장 공간을 극대화하고 주조 비용을 낮추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솔라나 블록체인은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CNFT를 도입했다.

CNFT는 상태 압축 기술을 활용해 솔라나에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새로운 유형의 NFT다. CNFT는 비용 효율성, 확장성, 온체인 및 오프체인 유연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일반 NFT가 각 토큰에 대한 개별 소유권 및 메타데이터 기록을 온체인에 저장하는 반면, CNFT는 이러한 기록을 고도로 압축된 형식으로 그룹화한다. 이를 통해 저장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거래 속도가 향상되는 것이다.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솔라나에서 발행되는 대부분의 NFT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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