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소스 싱가포르 법인이 메타 전 결제 책임자를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사진: 팍소스]
팍소스 싱가포르 법인이 메타 전 결제 책임자를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사진: 팍소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최근 메타에서 메시징 결제 책임자였던 지니 림(Jeannie Lim)을 싱가포르 법인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팍소스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팍소스의 전략적 비전과 목표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십을 감독하고 지역 내 주요 고객, 파트너, 규제 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팍소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아시아 지사 최고경영자(CEO)인 리치 테오는 여전히 이사회 멤버로 남아있는다"라고 덧붙였다.

팍소스는 전날 싱가포르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규제 프레임워크를 따르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포함해 특정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는 MPI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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